제가 이번 시즌에 많이 플레이한 갱플랭크 공략입니다.
갱플의 장점이라면 귀족처럼 탑에만 있으면서도 다른 라인이나
전투 발생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OP로 한창 벤당하다가 너프가 되면서 아쉽긴 하지만 벤을
안 당하게 되어 플레이하고 싶을 때 플레이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스펠은 점멸, 텔레포트가 탑 챔피언의 대세입니다. 갱플의 경우
저랩 단계에서는 라인 클리어가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텔레포트를
라인 복귀용을 사용할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점에 대해 안 좋게 보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빠른 6랩을 찍기 위해서' 정도라면 허용 가능하다고 봅니다.
운영을 하다가 텔레포트를 사용하는 방법은 근처에 탈 미니언이나
와드가 없어지거나 죽기 직전이 아니라면 궁을 먼저 쓰고 텔을 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성은 라인전을 위해서라면 착취의 손아귀를 찍는것은 무조건 입니다.
착취의 손아귀가 활성화 되고 q 스킬을 적 챔피언에게 맞췃을 경우
착취의 손아귀가 발동되기 때문입니다.
이외에 후반에 한타를 바라보는 특성으로 폭풍전사의 표효를 쓰씨는 분도 있고
천둥군주를 찍어서 궁으로 막타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라인전을 이겼을 때 게임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착취의 손아귀가 후반에 아예 쓸모없어지는 특성도 아닙니다.
다음은 룬입니다. 저는 갱플 룬이 3개 있어서 상대 탑과 정글의 대미지 딜링이
마뎀인지 물뎀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마뎀 비중이 클 때는 마나 재생 대신에
마법 방어를 넣습니다.
위에 보여드린 룬은 요즘 탑의 대세 픽중 하나인 뽀삐를 상대할 때 사용하는 룬입니다.
갱플은 귤과 착취의 손아귀를 이용해 체력 수급은 용이한 편이라
라인 지속력이 떨어질 때는 보통 마나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외에도 상대 탑 라이너와 격차가 많이 날 때에도
마나 재생은 상대를 압박하기에 좋습니다.
스킬 트리는 위와 같고 상대에 따라 처음 4랩까지의 스킬 작이 변합니다.
5랩부터는 항상 위 사진과 동일합니다. 상대 정글과 상대 탑이 cc기가 많아 2랩에
갱을 당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거나 1랩 싸움을 하였는데
체력이 많이 손실되었다 싶으면 w를 2랩에 찍으셔도 됩니다.
4랩까지는 q 2개 w 1개 e 1개는 고정인데.
q w q e
q w e q
q e w q
저는 위와 같이 스킬을 상황에 맞게 줍니다.
미리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모든 챔피언의 템트리는 항상 유동적이고
그때 상황에 맞는 아이템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갱플랭크는 삼위일체 이후 정수 약탈자는 필수입니다. 술통 개수가 너프 당함에 따라
재사용 대사용 대기시간을 40%로 챙겨줘야 지속적인 싸움에서 좋기 때문입니다.
우리 편에 탱커가 너무 없다 싶으면 탱템을 가셔도 되고 상대의 마뎀 비중이 높으면
헤르메스의 발걸음을 가셔도 됩니다.
라인전 공략
q 스킬을 처음에 미니언 막타를 쓰는 것도 좋지만 적을 공격하여 착취의 손아귀를
터트리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주도권을 잡는 것이 우리 편 정글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블라디나 레넥톤인데 '내가 q를 쓰는 것보다 상대의 체력 회복이 더 빠르다'
라고 생각할 때만 q를 미니언한테 씁시다.
e스킬 술통은 상대가 근접일 경우
방어적으로 할 때는 내가 터트리기 쉬운 위치나 내가 왔다 갔다 하고 있는 위치에
설치해 놓습니다.
공격적으로 할 때는 죽어가는 우리 편 미니언 사이에 설치하여 상대에게
미니언 막 타 먹는 데에 불편함을 주면 됩니다.
e스킬 술통은 상대가 원거리일 경우
술통을 내가 원할 때 못 터트리고 상대에게 압박을 받아서
터트려야 되기 때문에 조금 더 수비적인 위치에 설치 해야합니다.
부시를 이용하는 플레이를 연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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